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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고준희양의 시신이 전북 군산 야산에서 발견됐습니다.
살해범은 친부였습니다.
최초 진술과 달리 친부의 증언이 엇갈리면서 여러가지 심리적 압박을 받은 친부는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친부의 혈흔과 함께 친부의 어머니와 내연녀까지 범죄에 가담했는지 조사중입니다.
4월 26일에 사망하였으면 무려 7개월동안 시신을 발견하지 못했네요. 이래서 직계 가족의 살인이 정말 무서운거 같습니다. 가족이라고 하기에는 짐승에 가까운놈인데 말입니다.
고준희양 실종신고 전단지
여러가지 정황으로 살펴보면
고준희양의 실종 신고자는 친부의 어머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녔을 경우 갑자기 나오지 않는다면 조사가 들어오기 때문에 실종신고
초등학교 입학할 나이에 입학하지 않을경우 조사가 나오기 때문에 실종신고
친부의 의심스러운 행동
여기에 시신까지 물증으로 나왔으니 범인은 확정되었으나
부모 잘못만나 불쌍하게 죽은 아이가 정말 안타깝습니다.
거기에 정황상 할머니도 범행에 연관되었을 확률도 높은상황이고..
고준희양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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