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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밀양 세종 요양병원 화재 현재 사망자 33명 , 남자 간병사에 대한 생각..

by luckybilli 2018.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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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사망자는 33명입니다.

또 중경상자는 62명입니다.

저번에 일어났던 제천 화재 참사보다 더 많은 인명피해가 있습니다.

또 추가적으로 사망자가 나올수도 있다고 하니 정말 걱정입니다.



 

2017/12/22 - [사건사고] - 충북 제천 피트니스 센터 화재사고 사망자 명단

 

불과 한달만에 일어난 큰 인명피해의 화재네요.. 외신에서도 앞다투어서 현 사고를 보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CNN , BBC , CCTV , Yahoo Japen 등 주요 외신에서도 밀양 사건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작은 규모의 세종병원

 

삼촌이 요양병원에서 근무중이십니다. 삼촌말을 들어보면 삼촌나이가 50대 중반인데 가장 젊다고 합니다.

주료 요양병원은 여자 간호사와 나이많은 간병인이 대부분입니다.

힘을써야 하는 남자직원은 상대적으로 매우 적고 , 남자 직원이 적으니 할일 또한 많아 일이 힘듭니다.

그래서 요양병원에 일하로 온 남자들 대부분이 노인에 가까운 남자들이고 , 실질적으로 힘좀 쓸수 있는 건장한 남자직원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삼촌이 좀 건장한 편인데 그걸 아는지 간호사와 간병인이 나가지 말라고 잘해준다고 합니다. 그만큼 남자직원들이 힘들어서 못버티고 요양병원을 떠납니다.

 

요양병원에서 힘쓰는 일을 할려면 필요한게 남자직원인데 박봉에 강도높은 업무환경 때문에 남자직원의 부재도 이 사태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부는 요양병원의 시설과 남자 간병사에 대한 처우 개선이 필요할꺼 같습니다.

 

그리고 화재로 목숨을 잃은 모든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2018/01/26 - [사건사고] - 밀양 세종 요양병원 화재 사망자 명단 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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