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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경북대 기숙사 설립과 임대 업자간에 싸움 결말 정리

by luckybilli 2019.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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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대 뿐만 아니라 대학 기숙사 건립에 대한 주변 임대 업자의 마찰은 뉴스에서 많이 봐왔습니다.

 

임대업자는 거기 거주하는 주민이라 투표권을 행사 할수 있었고 대부분의 학생들의 본주소는 본가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살지만 해당 구역의 실질적인 투표권은 없었습니다.

 

이에 표를 눈치보던 정치인들은 임대업자의 손을 들어주기 일수 였습니다.

 

최근 경북대학교 기숙사 건립과정에서도 이와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

 

경북대 기숙사 건립 반대 대책위원회

 

 

정말 많이 보던 사진입니다.

입대업자들이 기숙사 반대 운동? 자기 밥그릇 챙기기를 하는 모습입니다.

경북대 기숙사 건립 반대 대책위원회를 만들어서 기숙사 설립에 반대를 했습니다.

이에 경북대학교 측은 수용인원 1209명에서 100명을 줄이고 기존 기숙사의 4인실을 2인실로 바꾸는 방법으로 인원을 감축하는 방안이 한때 유력하게 검토를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학생들이 아니였습니다.

 

그간 주변의 횡포와 갑질에 당당히 들고 일어섰습니다.

군인들의 위수지역처럼 호구로 아는 업자들에게 당당히 들고 일어납니다.

 

 

기존 원안대로 1210명이 지낼 수 있는곳으로 학생들은 밀어부쳤고

원안대로 기숙사가 설립되었습니다.

 

 

 

여러가지 투쟁들은 비록 현수막으로 대처 할수 밖에 없지만

많은 일들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학생들과 학교가 많이 노력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봅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에 경북대학교 기숙사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경북대 학생들과 이를 지지해준 경북대 교직원 , 행정 담당자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상으로 경북대 기숙사 사건 , 경북대와 경북대 학생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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