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백석역 요진와이시티 싱크홀, 백석역 온수관 파열 사망 사고 정리

어제 백석역 온수관 파열로 인해 한분이 돌아가셨습니다.

최근 일산에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중 백석역 싱크홀이 예전부터 문제가 되어 왔습니다. 

우선 백석역 온수관 파열 사고를 한번 살펴 보시죠.

일산 3호선 라인을 지나는 하수관들은 대부분 노후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산 3호선 라인을 기준으로 녹물 문제도 많이 제기되기도 합니다. 

백석역은 일산 3호선 일산신도시 초입에 위치한 곳입니다.

아래 기사는 2017년 기사인데 "고양시 전역 싱크홀 위험지역" 이라는 기사입니다.

http://www.mg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923

이 기사의 대략적인 내용은 고양시 일산동 서구 덕양구 일대 주거지역에 지반이 연약해 싱크홀 위험이 높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대책이 없다라는 내용입니다.

거기에 3차례나 싱크홀이 발생했던 일산 동구 요진 와이시티 백석역 인근도로에 대한 연구와 대책이 필요하다라는 제언이 2017년 9월 23일 당시 이어졌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일산은 "지질구조 밀도가 낮고 지하수 흐름이 빠른 토사유출로 인한 싱크홀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거기에다 "노후화된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의 문제점도 지적했습니다"

이로인해 일산역 온수관 파열 사고는 인재라 볼수 있습니다.

분명 몇년전부터 대두되어 왔던 싱크홀과 , 요진 건설측의 요진와이씨티 건설로 인한 영향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요진건설측은 안전 점검 결과를 토대로 '문제없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돌아가신분도 정말 안타깝지만 이와같은 일이 백석역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난다면 요진 와이시티사는 입주민도 불안할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와같은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지 않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