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6일 광화문에서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합니다.
서울시, 4.16가족협의회, 4.16연대는 4주기 대학생준비위원회와 함께 14일부터 16일까지 <4.16세월호 참사 4주기 국민참여행사 “4월16일의 약속 기억다짐문화제”>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당시 304명의 안타까운 희생을 잊지 말고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 하자는 유가족의 염원을 담아 4.16가족협의회, 4.16연대, 4주기 대학생준비위원회가 공동 기획하고 서울시가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
사전행사로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13개 대학 14개 단체로 구성된 ‘대학생 대회’가 열리며, 4,160명이 4시에 일제히 광화문광장 잔디밭에 모여 인간 노란리본띠를 구성하는 플래시몹 ‘노란리본 만들기’가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북측광장 메인무대에서 ‘진실의 하모니’ 합창과 묵념, 공연 등이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진실을 밝히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점등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시민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치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북측광장에서 구슬이나 리본으로 기억 팔찌를 만드는 ‘나만의 기억 팔찌 만들기’, 노란 손수건에 직접 추모 메시지 또는 그림을 그리는 ‘희망의 손수건 만들기’, 추모의 글을 종이에 적어 나무에 매다는 ‘기억의 나무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동안 중앙광장에서 세월호 72시간의 기록물 전시, 단원고 희생자 261인 기억육필시 전시, 나의 노란리본 사진전. 세월호 만화전 ‘memory’, 함께 완성해가는 노란리본 캠페인 등 5개 테마전시가 열린다.
서울시 황인식 행정국장은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특별시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이번 국민참여 행사를 통해 생명의 고귀함과 안전의 소중함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과 나아가 인권과 정의에 대한 시민의식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16연대와 4.16가족협의회에서도 “특히 이번 세월호 국민 참여행사를 통해 모든 국민이 지난 4.16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며, 진실규명에 대한 진정성 있는 소통을 했던 노력들이 앞으로는 시대 화합을 이끄는 기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 행정국 총무과 02-2133-5613
어느덧 세월호 4주년이 됐네요.
최근 세월호 관련 수사가 진행되었고 박근혜가 판결을 받았습니다.
아직 세월호 관계된 인물들은 몰래 숨죽여서 살고 있지 싶습니다.
세월호의 참사를 일으킨 주범들에게 법의 재대로된 심판이 있었으면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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