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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국내 아이폰 베터리게이트 소송 1인당 220만원 청구, 한누리

by luckybilli 2018.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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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베터리 게이트 관련해서 시민단체 1차 소송에 150명 참여했습니다.

" 쟁점은 고의성 , 피해 사실 입증" 이고 별도의 소송 참여자는 3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2018년 1월 10일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11일 미국 애플 본사와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서울 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다고 밝혔습니다.


청구액은 기기 평균 가격과 위자료를 합쳐 1인당 220만원 수준으로 산정됐습니다.


법원측에서는 애플의 '성능 저하 업데이트'가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고의로 한 행위인가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베터리 게이트 소송을 한누리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일 11일까지 소송희망자를 받고 이달중으로 방식을 확정해 구체적인 위임 절차등을 거쳐 소송에 들어갈 예정이라 합니다.




국내에서 이런 집단 소송하면 법무법인만 이득을 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저도 아이폰 사용자로 소송에 참여하고 싶은데 법무법인 배만 불려주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소송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번 소송으로 소비자의 권리를 법원에서 인정해준다면... 

'소비자가 승리 할 수도 있는' 소송이 있다는걸 알려주면 앞으로 애플의 이런 행태는 나오지 않을꺼라 봅니다.


한국이라고 무시하고 깔보는 외국계 기업들의 행태에 매우 안타깝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래도 괜찮아..' 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 소송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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