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신차 첫번째 주자 현대 신형 벨로스터

현대 벨로스터 랜더링 이미지

현대자동차에서 2018년 첫 신차로 벨로스터가 확정되었습니다. 7년만에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벨로스터는 1월 중순에 열리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는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스포티함을 강조한 모습으로 탄생되었는데 , 벨로스터만의 특징이라고 할수 있는 1+2 도어도 유지한다고 합니다.

사실 벨로스터는 미국시장에서 매우 인기가 좋은 차종입니다. 머스탱 - 카마로 - 챌린저 머슬카 3형제를 이어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스포츠카입니다. 

벨로스터의 스포티함이 미국인에게 매우 사랑 받고 있다고 봅니다. 

이번 2018년 신형 벨로스터는 미국에서 뿐만아니라 국내에서도 사랑받을수 있을지 궁금한데 이번 신형 벨로스터에는 현대 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사운드 하운드' 기능도 최초로 탑재한다고 합니다. 차량에서 재생중인 음악에 대한 각종 정보를 인공지능 음원서버를 통해 실내 모니터 화면에 표시해 주는 기능입니다. 운전자가 차량 내 라디오나 AUX를 통해 흘러나온느 음악 정보를 알고 싶을때 모니터 미디어 화면 우측 상단에 위치한 '사운드 하운드' 로고를 누르면 해당 음원의 곡명 , 가수 , 앨범 정보를 나타내 줍니다.

이번 신형 2018 벨로스터는 엔진 1.4l 카파 가솔린 터보 , 1.6l 감마 가솔린 터보 두가지 종류 이며 변속기는 7단 듀얼클러치(DCT)와 6단 수동을 조합합니다. 이외의 추가적인 라인업은 아직 미정입니다. 

이번 2018년 첫번째 신차 현대 벨로스터가 밸런스를 갖춘 차로 나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