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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KT, SKT , LG U+ 통신사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비교

by luckybilli 2018.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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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편요금제에 대한 화두가 줄어들고 통신사들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앞세워서 홍보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보편요금제 논의는 물건너 가는거 같아서 너무 아쉽습니다. 

2017/12/17 - [사건사고] - 통신요금 월2만원 보편요금제 도입으로 인한 통신비 인하

보편요금제는 당장실행하기 힘들어 졌습니다. 


이로 인해 국민들의 통신사에 대한 반감이 커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인지 몰라도 통신 3사는 서둘러서 무제한 요금제를 내놓았고 홍보에 열을 띄고 있습니다. 통신사에서 내놓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보려 합니다. 

SK는 아직 무제한 요금제를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SK 프리미엄 요금제 T시그니처 마스터 

요금 : 11만원 

데이터 : 월 32G / 일 2G


LG 유플러스 속도 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

요금 : 8만8천원

데이터 : 무제한 

데이터 쉐어링 : 40GB 별도 제공





KT 속도걱정없는 레알 무제한 요금제 

요금 : 8만 3천원

데이터 : 무제한

데이터 쉐어링 : 20GB 제공 



88000원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로 유플러스에서 선빵을 날렸습니다. 

KT도 뒤늦게나마 83000원이라는 가격으로 무제한 요금제를 도입했습니다. 다만 테더링 용량으로 장사를 하는게 좀 그렇네요. 무제한을 쓰는 이유는 테더링도 쓸수 있는데 용량이 유플러스보다 20GB가 적습니다. 

KT의 83000원 이라는 요금은 선택적으로 유플러스보다 저렴합니다.

과연 이 싸움에 SKT가 참전할지도 궁금합니다.


또한 무려 8만-9만원대의 휴대폰 요금제의 실효성은 의문입니다. 비록 속도제한 없는 요금제라고 하지만 1인 통신비 8-9만원 + 휴대폰 기기 할부금과 합쳐지면 10만원 이상 나온다고 가정하면 너무나 부담스러운 금액입니다.


실질적인 실효성을 거둘려면 무제한 요금제 기준은 6만5천원 정도로 내려와야 할꺼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인간적으로 보편요금제 실행해서 기본 용량좀 늘려줍시다!! 

그런다고 통신사 힘들지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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